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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탑승권
    2025년부터 항공탑승권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비행기 탑승 이 가능해집니다. 디지털항공과 AI결제 기술 로 편리해지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번거롭게 항공탑승권을 챙겨야 하는 시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얼굴 인식만으로 공항을 통과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주요 공항들이 AI 얼굴 인식 기술을 도입하며, 여행이 더 빠르고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줄 서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항공탑승권을 내밀던 과정이 몇 초 만에 끝나는 세상, 아직 상상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이미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새로운 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그리고 걱정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비행기에 탑승해야 할 경우]

     

     

     

     

    ■ 종이 탑승권, 이제는 안녕?

    예전에는 비행기를 탈 때 종이로 된 비행기탑승권을 공항에서 출력해서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모바일 탑승권이 등장했고, 이제는 얼굴 인식 기술만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권이나 신분증을 꺼내 보이지 않아도, 얼굴만 스캔하면 모든 절차가 해결됩니다. 보안 검색대, 출입국 심사, 탑승 게이트까지 얼굴 하나로 통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공항에서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을까요?

     

     

     

    ■ 얼굴 인식 기술, 어떤 공항에서 쓰이고 있을까?

    1. 얼굴 인식 기술을 쓰는 공항들

     

    ✔ 아부다비 국제공항 (2025년 완전 도입)

    • 공항 전체에 AI 얼굴 인식 시스템 설치
    • 여권이나 비자를 꺼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원 확인
    • 기존 25초 걸리던 보안 검색이 7초로 단축

     

     

    ✔ 태국 6대 공항 (2024년 11월~12월 시행)

    • 국내선(11월), 국제선(12월)로 나누어 얼굴 인식 시스템 도입
    • 셀프체크인 기계에서 10초 안에 신원 확인 가능
    • 얼굴 정보는 최대 2년간 보관

     

     

    ✔ 유럽연합 (EU) – EES 시스템 (2025년 도입)

    • 유럽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얼굴과 지문을 의무적으로 등록
    • 프랑스, 이탈리아 일부 공항에서 페이스보딩(얼굴로 탑승) 실험 중

     

     

    이제는 공항에서 줄 서서 신분증을 보여주는 대신, 얼굴만 인식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2. 얼굴 인식 기술, 어떻게 작동할까?

     

     

     

    사전 등록

    • 공항 키오스크(무인기기)나 모바일 앱에서 얼굴을 촬영해 등록

     

    공항에서 이동할 때

    • 보안 검색대: 카메라 3대가 여러 각도에서 얼굴을 확인
    • 탑승 게이트: 신분증 없이 얼굴만 스캔하면 자동 확인

     

    개인정보 보호는?

    • 대부분의 공항은 24~36시간 내 얼굴 데이터를 삭제
    • 하지만 유럽연합(EU)은 최대 3년간 정보 보관

     

    이제는 공항에서 줄을 서지 않고, 얼굴만 보여주면 바로 비행기에 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3. 얼굴 인식 기술의 장점

    시간 절약

    • 델타항공 실험 결과, 게이트에서 한 명당 평균 9분 절약

     

    보안 강화

    • 가짜 여권이나 신분증을 걸러낼 확률이 99.8%로 증가

     

    비용 절감

    • 미국 공항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한 후, 탑승 수속 시간이 75% 줄어듦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얼굴 인식 기술, 걱정되는 점은 없을까?

     

     

     

    1. 개인정보 보호 문제

    얼굴 정보가 안전할까?

    • 2024년, 유럽 정보 보호 기관에서 “얼굴 데이터가 해킹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
    • 미국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이 흑인이나 아시아인을 잘못 인식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

     

    데이터는 얼마나 저장될까?

    • 대부분의 공항은 하루 이내에 얼굴 데이터를 삭제하지만,
    • 유럽연합(EU)은 최대 3년까지 데이터를 저장

     

    2. 법적 논란

    미국은 새로운 법안을 만들고 있음

    • 2023년, 미국에서는 여행자의 동의 없이 얼굴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논의 중

     

    캐나다, 태국 등 일부 국가는 규정이 모호함

    • 개인정보 보호법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얼굴 데이터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얼굴 인식 기술이 편리한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 얼굴 인식으로 비행기 타는 시대, 준비되었을까?

    2028년까지 전 세계 공항의 70%가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제 항공기구(ICAO)와 항공사 연합체(IATA)도 2030년까지 여권 없이 얼굴로 여행하는 시스템을 표준화할 계획입니다.

     

    편리해진다 – 종이 항공탑승권 없이, 신분증도 없이 얼굴 하나로 여행 가능
    더 안전해진다 – 신분증 위조나 가짜 여권을 걸러낼 확률이 높아짐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 개인정보 보호, 해킹 위험, 얼굴 인식 오류 문제

     

    얼굴 인식으로 여행하는 시대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얼굴만으로 공항을 통과하는 세상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